누구나 고쳐 쓰는 9750억 파라미터 모델
점수 경쟁 대신 개방을 택한 씽킹머신스의 한 수
핵심 소식
씽킹머신스, 9750억 파라미터 오픈 모델 ‘인클링’ 공개
410억 개의 파라미터가 활성화되는 혼합 전문가 구조로 최대 100만 토큰의 입력을 처리하며, 텍스트·이미지·오디오를 모두 이해한다. 전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씽킹머신스는 최고 점수 달성보다 자사 틴커 플랫폼을 통한 미세조정의 유연성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경량 버전인 ‘인클링 스몰’도 함께 공개했다.
Inkling: Our open-weights model - Thinking Machines Lab (thinkingmachines.ai)
자기 코드를 고치며 스스로 진화한 에이전트 AIDE2
Weco AI가 코드 최적화 루프와 제어 코드 개선 루프를 동시에 가동한 에이전트를 8일간 운영해, 사람이 2년 동안 조율한 모델을 넘어서는 성능을 달성했다. 보상 해킹 비율을 63%에서 34%로 낮추는 방어 기제를 별도 지시 없이 스스로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
AIDE²: First Evidence of Recursive Self-Improvement (weco.ai)
에이전트 워크플로를 코드로 전환해 토큰 94% 절감
정보 검색이나 필터링 같은 결정론적 구간을 식별해 일반 코드로 바꾸고, 추론이 필수인 단계에만 LLM을 호출하는 방식으로 지연 시간도 87% 줄었다. 저자는 토큰 판매가 수익원인 대형 업체 대신 독립 개발자에게 최적화 도구 생태계가 큰 기회라고 강조한다.
How I Cut an AI Agent’s Token Use by 94% (vivekhaldar.com)
업계 동향
앤스로픽, 10월 상장 목표로 투자자 미팅 개시
지난 5월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6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한 뒤,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JP모건 체이스 등과 함께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일정이 순조로우면 비공개 상장 신청서를 낸 오픈AI보다 먼저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Anthropic moves closer to IPO as bankers line up investor meetings (cnbc.com)
딥시크, 710억 달러 가치로 15억 달러 추가 조달 후 상장 추진
500억 달러 기업가치로 첫 외부 투자를 받은 지 한 달 만에 후속 라운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화웨이 칩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해, 버셀 기준 6월 전체 처리 토큰의 23%를 차지하며 앤스로픽(32%)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DeepSeek reportedly in talks to raise $1.5B, then IPO (techcrunch.com)
뉴욕주, 대형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1년 전면 유예
미국 최초의 주 단위 조치로, AI 컴퓨팅 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망 부담과 환경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환경 허가 발급을 중단했다. 유예 기간 동안 자체 전력 공급 의무화와 대규모 시설의 판매세 면제 폐지 등 포괄적 규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First Statewide Moratorium on New Hyperscale Data Centers Launched by Governor... (governor.ny.gov)
연구
디퓨전 모델의 창의성은 학습 방식의 필연적 결과
ICLR 2026에서 구글 리서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weight decay 같은 정규화가 스코어 함수를 평활화해 노이즈 제거 과정에서 데이터가 학습 데이터 사이의 빈 공간에 안착하도록 유도한다. 고차원 공간에서는 이 효과가 데이터 구조의 접선 방향으로만 작용해 선명도를 잃지 않으면서 참신한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Towards demystifying the creativity of diffusion models (research.google)
로봇의 과거 기억을 1,000배 확장한 엔비디아 RoboTTT
테스트 타임 학습으로 과거 정보를 가중치 공간에 압축해, 기존 대비 1,000배 긴 시각운동 맥락을 지연 없이 처리하는 로봇 모델을 발표했다. 실제 로봇이 5분 분량의 10단계 조립 작업을 유일하게 완수했으며, 맥락 길이가 늘어날수록 성능이 향상되는 새로운 확장 축을 최초로 확인했다.
RoboTTT: Context Scaling for Robot Policies (research.nvidia.com)
모델 라우팅을 시스템 최적화 문제로 접근한 IBM
작업 난이도만으로 모델을 선택하는 기존 방식이 캐시 적중률이나 인프라 지연 시간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며, 비용·품질·지연을 복합 고려하는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고성능 모델 단독 운영 대비 비용 21%, 지연 시간 9%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Model Routing Is Simple. Until It Isn’t. (huggingface.co)
도구·제품
러스트로 재탄생한 오픈 인터프리터, 저비용 모델 성능 극대화
오픈AI 코덱스를 포크해 개발된 이번 버전은 터미널 UI에서 모델과 하네스 환경을 즉각 전환할 수 있다. 내장 QA 스킬로 브라우저와 네이티브 앱 UI를 직접 조작하며 테스트하는 기능을 갖췄으며, ACP·MCP 등 최신 에이전트 표준을 폭넓게 지원한다.
openinterpreter/openinterpreter: A coding agent for low-cost models (github.com)
퍼플렉시티의 에이전트용 보안 샌드박스 스페이스
Firecracker 마이크로VM 기반의 완전한 환경 격리와 필요한 순간에만 자격 증명을 주입하는 최소 노출 방식으로 장기 실행 에이전트의 보안을 확보했다. 롤링 스냅샷 기술을 지원해 최장 1주일 전 시점부터 작업을 일시 중지하거나 재개할 수 있다.
Perplexity AI (perplexity.ai)
오픈AI·워크라우더 합작 에이전트 전용 키보드 코덱스 마이크로
13개 기계식 스위치, 조이스틱, 다이얼을 탑재한 230달러짜리 기기로, 조이스틱을 튕기면 PR 리뷰나 디버깅 워크플로가 시작되고 다이얼로 추론 수준을 실시간 조절한다. 각 키의 RGB 조명이 에이전트 상태를 색상으로 표시해 채팅창 전환 없이 작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Supply Co. x Work Louder (openai.com)
짧은 소식
코딩 에이전트의 React 개발 역량을 실무 품질 기준으로 평가하는 ReactBench가 공개됐으며, 최고 모델도 과제의 절반을 넘지 못했다.
Introducing ReactBench (reactbench.com)
사카나 AI가 블록마다 소형 신경망을 넣어 이웃 간 통신만으로 3D 형상을 인식하고 파손을 복구하는 군집 지능 하드웨어를 공개했다.
Smart Cellular Bricks: Towards Collective Intelligence for the Physical World (sakana.ai)
앤스로픽의 새 광고가 국립묘지 등 어두운 장면으로 업계 비판을 받았으며, 오픈AI 알트먼은 풍자인 줄 알았다며 조롱했다.
Anthropic’s newest ad is creeping people out (techcrunch.com)
클로드 기반 깃허브 이슈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월 110달러에 구축한 개발자가 2주간 27개 PR을 이슈당 1.61달러에 병합했다.
The $110/month self-improving pipeline (andywidjaja.com)
오픈AI가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 맥락을 파악하는 화면 없는 이동형 AI 스피커를 첫 소비자 기기로 개발 중이다.
OpenAI’s First Device Will Be Home Speaker Built as AI Companion (bloomberg.com)

